영등포구청/ 당산 맛집 "우미노미"

친구들을 만나러 당산역으로 갔다.

당산역은 처음 가보는거라 새로운 식당을 가는거에 대한 설렘으로 출-바알!

 

보통 식사-카페 순이지만

우리는 시간이 에매해서 카페를 갔다가 식사를 하러 갔다.

카페 리뷰는 다음에 적도록 할테니 한번 봐주세욥!

 

'당산역 맛집'이라고 검색했는데

우. 미. 노. 미

이것밖에 안보이는것 같았다. 너무 독보적이었다.

날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가보고 싶은 정도..?

그래서 우린 오미노미를 가보기로 했다!!!

 

 

우미노미

매일 11:30 - 21:00

(재료 소진시 마감)

breaktime 14:00-18:00

월요일 , 셋째주 일요일 휴무

 

 

 

 

 

 

작은 일식가게로 테이블도 몇 없다.

작지만 입소문이 많이 났으니 당연 웨이팅이 있다!!

재료 소진 시 마감한다고 적혀있기도 하고

리뷰를 봤을 때 갔는데 마감을 해서 못간 경우도 있다고 해서

미리 전화를 해서 재료 소진 되었냐고 물어보고 갔다.

 

 

우리는 한 30분 정도 웨이팅을 기다렸다.

가게 앞에 의자들이 정렬되어 있어서 거기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웨이팅이 자주 있으니 이런 서비스들이 갖춰있나보다!!

이런 점 넘 만족!!

그리고 웨이팅을 하고 있으면 메뉴판을 들고오셔서

미리 주문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가게 앞에 모형으로 카이센동을 만들어놨는데..

정말 모형으로 봐도 빨리 먹어보고 싶어!!

비주얼 미쳤지 않나요.. ?ㅠㅠ

 

 

드디어 우리 차례가 와서 들어갔다!!

가게는 정말 작았다.

주방이 다 보이는 오픈형이고 그 앞에 일자로 테이블이 있다.

그리고 옆에 2개의 테이블이 놓여있는데

우리는 3명이라 일자 테이블 대신 옆에 놓인 테이블에 앉았다.

 

가게 리모델링도 일본식 조형물로

정말 아기자기 하게 잘 해놨다.

진짜 일본간 느낌... ?ㅎ

 

 

 

 

스키야키 정식

카이센동 모둠

나는 카이센동 모둠을 시키고

언니들은 스키야키 정식을 시켰다.
둘 다 15,000원 했어요.

 

나는 원래 날생선을 잘 먹지 못해서 스키야키를 시킬까 고민을 했었는데

후기로 사람들이 카이센동 칭찬을 엄청하길래

카이센동을 시켰는데

옳은 선택이었다.

스키야키 정식보다 훨씬 맛있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ㅎㅎ)

비린내 절대 안나고! 신선하고!

날 생선인데 약간 불맛이 났어요!!!

강추 강추!

 

 

계란찜도 너무 이쁜 그릇에 푸딩 처럼 담겨와서

진짜 시선강탈 ㅠㅠㅠ

너무 맛있었어요!

다들 드셔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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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먹고 한강 따라 걷다가 집으로 갔당 ..

행복한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