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코로나19 진단시약 국내 출시

회사 '씨젠'이 코로나19 진단시약(Allplex 2019-nCoV Assay)을 국내출시 하였다고 합니다.

씨젠은 국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씨젠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은 유럽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특이 유전자인 E gene, RdRP gene, and N gene를 모두 검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쉽게 변이가 생기기 때문에 코로나19 유전자중 특이 유전자 일부만 검출할 경우 검사결과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진단시약을 출시한 씨젠은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검사량은 늘리고, 검사시간은 단축하였다고 합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검사기관에 따라 하루 1000명 이상 동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시간을 4시간 이내로 단축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이용사자 쉽게 검사결과를 판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일일 생산가능 물량은 5만건 규모라고 합니다. 회사는 더 필요한 상황이오면 2배까지 증산할 수도 있도록 준비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씨젠은 국내와 해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진단시약을 가능한 최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단시약의 개발과 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출시된 씨젠의 진단시약 또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