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위기경보 심각 격상

 정부가 코로나19 현재 상황을 반영하여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다고 합니다. 이번에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까지 격상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 만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합니다. 현재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는 신천지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햐 할 것이라 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왜 심각단계 까지??

 

대구/경상북도 확진자의 급증의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 신천지 교회의 확진자 급증때문입니다.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뒤 전국으로 퍼지는 추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강원도, 세종특별시, 충청도까지 빠른 기세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역적 전파에서 전국적 확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당분간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이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심각 단계로 인해서 바뀌는 것들?

 

 일단 정부 판당에 따라서 휴교령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휴교령까지 내린 상황은 아니지만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날짜를 3월 9일로 미뤘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집단행사도 금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 집단행사에서는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민간병원의 의료인과 장비를 동원할 수 있고, 외국인 입국 금지를 포함하여 출입국 관리도 더 강화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상황이 심각해지면 항공, 철도, 대중교통 운행도 제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대구와 경상북도의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 24일부터는 대구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천 여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발표 된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큰 확진자 수 증가는 집단 감염확산 입니다. 감염경로를 확실하게 파악하여서 전국적 감염 사태까지는 꼭 막아야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위기 경보를 최상으로 올린 만큼 적절한 대응을 하여서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