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 완치 및 퇴원 임박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는 15명, 조사대상유증상자는 475명 (격리해제 414명, 검사중 61명)이라고 합니다. 국외 감염증 환자는 총 17,363명 이며 점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확진자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다행히 국내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완치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퇴원은 하지 않았지만 퇴원

임박 상태라고 합니다. 정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입원환자 중 완쾌한 사례가 있으며, 2번 환자의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2번 환자는 현재 폐렴증상이 호전되어 항바이러스제 투여도 중지하며 전문가들의 사례 검토를 통해 퇴원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2번째 감염 환자는 지난해 4월 우한시에서 근무를 하였으며, 지난 1월 10일 목감기 증상을 처음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 몸살 증상이 심해저 1월 19일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당시 체온은 정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번환자의 상태도 전달이 되었는데요, 1번 환자는 현재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폐렴 소견은 거의 소실돼 안정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증상이 거의 사라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퇴원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퇴원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지 아니면 바뀐 지식을 반영하서 다시 한 번 기준을 정리할지 검토를 하여서 환자 퇴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자는 퇴원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재감염 가능성등 정부의 모니터링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 편 태국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에 대해 두 가지 항바이러스 약물을 혼합해 투약한 결과 환자의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 약은 에이즈바이러스 치료제인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와 오셀타미비르를 섞어서 투약한 약이라고 합니다. 태국 보건부는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한 환자는 48시간 이내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결과도 양성에서 음성으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상황이 안좋은 와중에도 다행히 국내 첫번째 환치 퇴원환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완치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외출시 마스크 항상 잘 착용하시고 손은 항상 자주자주 씻어 주세요!!

건강한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