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결국 신종코로나 비상사태 선포, 차이점과 달라지는 것들!

현재 중국 이외 다른 나라들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람 간 전염 사례도 나타나면서 더욱더 심각해 지는 상황인데요.

 

결국 비상사태 선포

 

국제적 비상사태는 심각한 전염병에 의해서만 선포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가 6번째 비상사태 선포라고 합니다.

하지만 WHO는 비상상태를 선포를 했음에도 교역과 이동 제한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비상사태 선포 달라지는 점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와 협력이 이루어지면서 발병국과 유행국이 협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제의료기관들들 재원과 인력은 백신과 치료재를 개발하며,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있어서 집중적으로 투입이 된다고 합니다. 또 발병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역학 조사, 국가 간 공조 체제 강화, 여행 규제 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번 비상사태는 이전 비상사태들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교역 및 교류(관광 등) 제한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이 조치가 빠졌다고 합니다.

전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역 및 교류를 허가하는 경우는 발병국 및 유행국 국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며 관련 정보를 잘 제공하고 있다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조금 의아한 점은 이렇게 조치를 잘 취하는 상황이라면 비상사를 선포를 했을까?라는 점입니다....  물론 아프리카와 같은 보건 취약국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 선포를 했다고는 합니다

 교역 및 교류를 허가하는 경우이긴 하지만 전염이 너무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자체적으로 교역 및 교류를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공공 교류들은 중단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