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첫 2차 감염/확진자 2명 추가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첫 2차 감염/확진자 2명 추가발생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출처:조선일보 기사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2차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차 감염자로 판명된 6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시에 살다 일시 귀국한 3번 환자와 지난 22일 함께 식사를 한 지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6번째 확진자는 56세 한국인 남성으로 3번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이 되어서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가 되었습니다. 3번 환자와 6번 환자가 식사를 한 식당은 소독처리가 완료되었다고 하네요.

이로써 6번 환자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국내 첫 사람 간 전염 사례입니다.

 

 다섯번째 환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시에 업무를 보러 방문하였다가 24일에 귀국하였습니다.

이 환자는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던 대상으로 평소에 천식을 앓고 있어 간헐적인 기침이 있었습니다.

발열은 없었지만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습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즉각대응팀을 출동시켜 역학조사에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적인 정보들을 공개한다고 하였습니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4명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안전하게 격리돼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3번 환자는 다행히 열이 내려가고 전반적인 상태가 호전다고 합니다. 4번 환자는 폐렴이 있어 집중적인 관찰에 있긴 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판단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물러났으면 하네요,, 밖에 나갈때도 신경이 많이 쓰이고 걱정이 되네요.

현재 확진자들은 얼른 완쾌하였으면 좋겠고 비감염자들은 안전하게 예방 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