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현재 많은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말하는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가 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입니다.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이며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을 시킨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 메르스, 사스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의 상동성은 39~43%로 상대적 낮았으며, 메르스와는 50%, 사스와는 77.5%으로 비교적 더 높은 상동성이 나타났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중 하나라고 합니다.

원래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는 있긴 하였으나 동물들 사이에서만 유행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 활동 영역이 광범위해지면서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서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도 넘어왔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사스는 박쥐와 사향고양이, 메르스는 박쥐와 낙타 이렇게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또한 다른 전염병과는 다르게 잠복기 동안에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니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사진=Rawpixel/gettyimagesbank

가장 중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과 치료

 

다른 전염병도 그랬듯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약 7~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은 평소 감기, 독감과 비슷하게 발열이나 기침이 일어나며 호흡곤란의 증상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습니다. 바이러스의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도와주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예방보다 좋은 방법은 없는 거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

 

많은 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사율에 대해서 궁금해 할 것 같기도 한데요.

일단 80%의 환자들은 6-7일째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아마 인체내에서 스스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극복을 하는 듯 합니다.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사망율은 3-4% 정도이며, 다른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사망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단순 치사율만 보고 무시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누구든지 주의과 관심을 가지며 유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결코 안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예방수칙

 

예방수칙이라고 해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하는 행동들일 뿐인데요. 하나씩 알아볼까요?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2.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3. 만약에 중국을 방문 후 호흡기증상자들은 관할보건소나 지역 콜센터(1339)에 상담.

3. 마스크 착용(바이러스 입자는 매우 작기 때문에 천 마스크는 효율성이 없다고 합니다. 적어도 KF94이상!)

 

 

 

출처: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