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도쿄 등 7개 지역, 달라지는 것은?

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현재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아베 총리는 7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쿄도 등 7개 광역지차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긴급사태 선언 지역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역은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을 포함하여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도부현, 광역자치단체라고 합니다. 발령기간은 7일부터 하여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가 끝나는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약 한 달간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2013년 4월 발효된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베 총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행동 변화라며 대인 접촉을 70~80% 줄일 것을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으며 현 상황이 긴급사태를 선언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전문가를 통해서 확인을 하였다고 합니다. 특조법에 따르면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현저히 중대한 피해를 줄 우려가 있고 전국적인 급속한 만연으로 국민 생활과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면 긴급사태 발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문위는 이 상황에 해당이 된다고 판단을 하여 긴급사태를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긴급사태 선언 무엇이 다르나?

 

 

긴급사태가 선언되게 된다면 7개 도부현의 지사는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외출 자제와 휴고 등도 요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및 인용

 

https://news.v.daum.net/v/2020040718130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