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본뇌염 경보, 증상 및 예방법(야외활동 수칙)

---

전국 일본뇌염 경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작년보다 빨리 일본뇌염이 발병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선 일본뇌염이 무엇인지 그리고 증상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연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일본뇌염 증상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의 경우,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합니다. 증상은 나타나는 경우에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이상증세를 보입니다. 병이 진행되며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합니다. 만약 경과가 좋은 경우라면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며 회복이 됩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모기 감시 및 분석결과 20일에서 21일 사이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부산 지역에서 경보 발령 기준 이상으로 채집이 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를 분석하였을 때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인 경우 경보를 발령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올해 국내에서는 일본뇌염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며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치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예방법

 

가장 좋은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아 예방을 하여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면역력이 낮거나 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야외활동시에는 밝은 색 계열의 긴 팔,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는 방충망 구멍뚫린곳이 있는지 잘 확인하시고 관리에 유념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모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