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예비군 훈련 전면 취소, 온라인 강의 검토 및 추후 방안

예비군 훈련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되었던 예비군 훈련이 하반기에도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보도에 따르면 9월부터 재개하려던 올해 예비군 훈련은 사실상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훈련을 온라인 강의로 시범 적용해 진행할지 오는 17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예비군 훈련은 세 차례나 연기가 되었습니다.

매년 2월 실시되는게 정상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서 4월 17일로 한차례 미뤄졌고 이후 6월 1일로 다시 연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해소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올해 예비군을 전면 취소하는 방안까지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청도 ,경산, 봉화 지역에 대해서는 올해 훈련을 면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동원 예비군 훈련

 

오는 9월 1일 이후 실시하는 동원 예비군 훈련은 기존 2박 3일 훈련에서 당일 훈련 등으로 대체하기로 하며, 관련 준비에 돌입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따르면 2박 3일간 실시했던 소집 훈련은 앞으로 쉽지가 않은 상황이며 지금부터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한 달 전에는 공지해야 하기 때문에 이르면 9월 1일쯤부터 실시하게 될 것 같다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한자리에 모아서 하는 집체 교육이 어려울 경우 대안으로 검토하는 것이라며 시스템이 준비돼 있지 않아 바로 시행할 수는 없고, 어떤 방식이 가능할지 검토하는 단계라며 설명을 덧붙혔습니다.

 

정리하자면 올해 전반지 훈련은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후반기 훈련 일정 및 방침을 정하여 재공지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방침이 아직까지는 발표되지 않았으니 일단은 기다리며 추후 공지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