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노래방 입장시 개인 QR코드 등록,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실행 기간은?

클럽, 노래방 개인 QR코드 등록

 

정부는 6월달부터 클럽이나, 헌팅포차, 노래방 등 이러한 시설을 이용할 때 개인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종의 1회용 전자 신분증을 받아서 입구에서 찍고 들어가는 식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고객들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놨다가 혹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그 정보들을 통해서 관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을 살펴보면 시설 이용자 확인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필수적인 이용자 신원 확인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용자들 또한 이용여부를 밝히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었끼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도입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방법과 개인정보 보호 여부

 

클럽과 같은 시설에 들어가려면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1회용 개인 QR코드를 발급받고 클럽 관리자에게 QR코드를 보여준 뒤 입장을 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정보에 대한 것이기에 민감해 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QR코드는 암호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개인 신분이 드러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이용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을시에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암호를 풀어 확인을 하는 방식입니다.

 

 

확인한 정보들은 4주후 자동 폐기 된다고 합니다.

QR코드를 통해서는 역학조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암호화하여 수집하며, 정보수집 주체도 분리하여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 달인 6월달 부터는 클럽과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곳을 우선으로 QR코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언제까지 실시하는가?

 

이번 조치는 현재 심각 단계인 감염병 위기 경보 상황이 두 단계 아래인 주의로 내려갈 떄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및 인용:https://news.v.daum.net/v/2020052420210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