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확진자 발생, 시흥 거주, 국내 확진자 퇴원

25번째 확진자 발생

 

2월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 환자는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며 73세 여성이라고 합니다. 25번째 환자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하였던 사람들과 동거인이었으며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환자의 정보(시흥시 매화동 거주)와 입원 여부를 전파하였다고 합니다.

 

 

 시흥보건소에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이 상주하며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충이라며 긴급 방영소독팀이 확진자의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 및 소독 중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정확한 동선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선이 나오는 대로 주변에 계신 분들은 확인을 하셔서 주의를 가지고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확진자중 총 2명이 퇴원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현재 25명의 확진자 중 23명이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의심 증상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총 960명이며 전날보다 21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이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결정하는 '사례 정의'를 확대하고 검사 가능 기관을 늘림에 따라서 의심환자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 곤란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꼭 중국이 아니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 유행하는 국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의사 소견에 따라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페렴)가 빠른속도로 확산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이 밀집된 공간을 방문 할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될 수 있으면 안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꼭 비누로 씻으며 예방에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