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3주 후 코로나 치료제 임상실험 예비결과 발표....각 국 치료제 개발 현황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이 대구 , 경상 지역을 넘어서 경남, 광주, 대전 지역까지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현재 뚜렷한 효과를 보여주는 치료제는 없다고 합니다. 

 

 

각국은 현재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 이미 기존에 사용하던 약품을 통해서 효과를 도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3주 후면 코로나 19 치료제에 대한 임상실험 예비결과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이 더욱더 빨라진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WHO 사무총장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제네바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서 2가지 종류의 서로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를 임상실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예비결과는 3주 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임상실험의 쓰인 약

 

임상실험에 현재 사용되는 약의 종류는 항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어의 조합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조합은 칼레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칼레트라

 

두 번째는 미국 제약사 질리드 사이언스의 실험용 항바이러스약인 렘데시비르 라는 치료제 입니다. 이 렘데시비르라는 약은 처음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약으로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볼라 바이러스에는 큰 효과가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후 최근에 미국 워싱턴주의 코로나 19 환자에 투입을했을때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렘데시비르는 미국을 포함한 당국에서 치료제로서의 승인은 받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다른 각국의 치료제 개발 상황

 

 현재 WHO를 포함한 대만,중국 등 각국에서도 치료제 개발에 몰두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 몇 가지 치료제 약품의 임상 현황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렘데시비르

 

앞서 설명하였듯이 현재 미국 길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현재는 빠른 완치 사례, 합리적인 가격, 가장 빠른 임상살힘 결과 도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기대를 걸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이 치료제를 통해서 하루 만에 완치 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임상 결과과 좋다면 빠르면 3월 중에도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르비돌 

 

 중국 의료계가 주목하는 약품이라고 합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 연구팀이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아르비돌 농도10~30μmol의 조건으로 실험을 한 결과 약물을 복용한 집단이 복용을 하지 않은 집단보다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60배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임상실험이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는 약물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생산원가가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특징이라고 합니다.

아르비돌

 전통 중약 성분 치료제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 가장 독특한 실험이라고도 합니다. 중국 정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중의약 성분을 이용하여 치료제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021년 1월 22일 임상실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 과학기술부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54개 중약 성분 약품을 이용하여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현재 약품 중 5개 중약 성분 약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를 가진 성분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떤 중약 재료의 무슨 성분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