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상 발사체 동해상으로 발사

북한 미상 발사체 동해상으로 발사

 

북한이 미상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는 내용이 29일 합동참모본부를 통해서 발표되었습니다. 북한은 오전 6시 10분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이 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니다. 이번 발사체는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되었으며 비행거리는 약 230KM, 고도는 30KM로 탐지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를 고려했을 때 초대형 방사포 발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탄종을 분석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합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어 추가발사에 대비한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말을 따르면 북한의 발사체를 곧바로 인지하였으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영해 기선으로 200해리에 이르는 수역 중 영해를 제외한 수역) 밖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북한의 발사체는 21일 전술 지대지마시일 북한판 에이태킴스를 발사한지 8일 만이고 이번 달에만 4번째라고 합니다. 21일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내륙을 관통해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였으며 22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인민군 부대들에 새 무기체계의 특성과 위력을 과시하며 발표를 하였습니다.

 

 

출처 및 인용: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9/2020032900050.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