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의무 격리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의무격리

 

4월 1일 0시 부터는 모든 입국자가 일단 의무적으로 격리가 된다고 합니다. 해외 입국자의 확진자 비율이 늘어나다 보니 이러한 강한 대책이 제시가 된거 같습니다. 국내에 머물 곳이 없는 경우는 격리에 따른 비용도 자기가 부담해야 된다고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총리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좀 더 강한 단계의 대책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의무적 격리를 확대 시용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또한 국내에 거처가 없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2주 동안 강제 격리와 함께 비용 또한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관광처럼 중요하지 않은 목적의 입국은 사실상 차단이 된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노동시장에 미칠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추가 대책도 발표를 하였습니다. 미국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 따라서 미국 노동시장이 주목된다며 지난 한 주 사이에 실업수당 신청자가 300만명이나 늘었다며 심각성을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실업수당 신청을 집계하기 이후 최고치에 도달하였으며 2008년 세계 금윰위기 보다 5배 많은 규모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다른나라의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랑의 노동시장 또한 경제적 타격이 미국보다는 작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곧 시행될 단기 일자리 마련 특별 지원도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며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에 대책을 지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및 인용:https://www.ytn.co.kr/_ln/0101_20200329155229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