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퇴원, 30일 출근 예정

권영진 대구시장 퇴원

 

 

지난 26일 대구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언쟁을 벌이다 실신을 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경북대병원으로 입원을 한 이후 29일에 퇴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권 시장은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을 한 뒤 구토, 어지럼증, 가슴 통증, 저혈압, 눈동자가 좌우로 움직이는 안구진탕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사흘간의 치료를 통해서 정상 혈압을 되찾았으며 심,뇌혈관 검사도 실시한 이후 오전에 퇴원하여 자택으로 귀가 하였다고 합니다. 병원측에서는 좀 더 입원할 것은 권유하였지만 권 시장은 퇴원을 결정하였으며, 30일 부터는 정상적으로 출근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입원 후 비교적 안정을 찾은 권 시장은 모든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내일 상황에 따라서 복귀가 좀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극복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의회 임시회에 출석을 하여서 긴급생계자금 지급을 두고 시의원과 언쟁을 벌이다가 병원에 이송이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35일쨰 대구시장실에서 숙식을 해왔다고 합니다.

 

 

 

출처 및 인용: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29_0000974542&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