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의심 월북자, '성폭행' 혐의

조선중앙통신 등은 3년 전 한국에 온 20대 탈북민이  19일

개성을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는데 이 탈북민이 코로나 감염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25일)

비상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코로나19 특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북한은 여태 전 세계가 코로나로 전전긍긍할 때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주장해왔던 북한이

코로나 발생을 공식화하기 위한 명분 쌓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 발생을 남한 탓으로 돌리기 위한 하나의 계락이 아니냐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다. 
코로나 발생을 남한 탓으로 돌리며 우리 정부에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또하나의 사건은 이 월북자가 남한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지난 달 지인 여성을 경기 김포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26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탈북민 김모(24)씨는 지난달 강간 혐의로 한 차례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은 뒤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남자친구와 다투고서 전화 통화로 하소연을 하던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함께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탈북한 김씨는 북한에서 학교를 나왔으며 한국에 정착한 뒤 직장에도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비도덕적인 인간의 한 행동이 두 국가에 피해를 끼치는 막대한 피해를 안겨줬다. 
북한으로 감으로써 성폭행 피해자의 억울함을 어떻게 풀것이며정당한 법적 책임을 물지 않고 도망을 갔다. 

 

코로나 의심환자로서 북한으로 다시 가 북한은 코로나19 특급경보를 발령했다. 
북한의 특급경보가 남한에 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북한과의 경계가 강화되고 긴장감이 돌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