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능동, 진안동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화성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명이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화성시에 말에 따르면 28일 진안동 다람마을 LG태안자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와 능동신일해피트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가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확진자 A씨 감염경로 및 동선 

 

A씨는 남양읍 소재 FM파트너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사원아파트에서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22일 경 기침, 두통 증상이 시작되어 23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안동의 연세소아과 이원을 진료차 방문 후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후 24~27일까지는 집과 회사만 오고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료의 권유로 27일 선별진료소인 화성디에스병원에 방문하여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09시 2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해외, 대구, 청도 방문 이력은 없었으며 확진자와 별도 접촉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 3명은 자가 격리 중이며 곧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진자 B씨 감염경로 및 동선

 

B씨는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수원 확진자가 23일에 다녀간 김치찌개미화식당에서 근무를 하며 접촉을 한 것으로 파악이 된다고 합니다.

 

 

26일 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27일 미열, 근육통 증상이 발현되어 동탄보건지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28일 10시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B씨의 가족 또한 3명이며 자가 격리 되어 곧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성시는 두 확진자들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확진자 자택과 주변을 방역 소독한다고 합니다.

 

 

출처 및 인용:https://www.fnnews.com/news/202002281451017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