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동경로 공개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인천 서구, 경기도 화성 그리고 광진구에서 까지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서울 광진구 능동에 사는 3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광진구청장이 28일 SNS를 통해서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확진자는 19일 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등에 출장을 다녀와 24일 4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였다고 합니다.

 

 

 

광진구 확진자 동선

 

또한 25일 가족과 함께 능동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26일 오전 능동 꿈맞이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다행이 실내에는 들어가지 않은 채 기다렸으며, 이어서 구의2동 경원유치원을 방문하고 구의 2동 분식점에서 음식을 포장한 이후 집으로 귀가하였다고 합니다.

 

 

 

26일 오후에는 중곡 2동의 코즈이비인후과와 인근 약국과 능동할인마트에 간 후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27일에는 중곡4동 유앤장이비인후과와 근처 약국을 거쳐서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 검사를 실시한 후 귀가 하였으며, 오후에는 강동구 소재 친가 빈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오후10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에 이송되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강북, 도봉, 영등포, 용산, 중구 등 5개 구를 제외한 20개 구에서 거주자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조합하면 28일 오후 기준 서울의 확진자는 70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도 확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도 서울 지역만큼은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서 꼭 제대로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의료진 분들과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개인 위생에 더욱 더 신경을 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및 인용:http://cnews.getnews.co.kr/view.php?ud=202002281538385672fab1982f6a_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