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코로나19 전파양상, 수도권 집단감염

달라진 코로나19 전파양상

 

 국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나면서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짐단감염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전파양상이 두달새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확진자가 생기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신천지대구교회 슈퍼전파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집단감염 때문에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지고 더 많은 확진자들을 초래하였습니다.

 

 

 

대구 경북보다 많아진 수도권 확진자

 

 하지만 이제는 서울 경기 수도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앙방영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대구 경북 37명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잘 알다시피 수도권에도 구로구 콜센터와 성남 은헤의강교회에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130여명, 은혜의강교회 관련 확진자는 50여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기에 더 많은 확진자들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반면 대구 경북 지역으로 많은 확진들을 발생시킨 신천지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하루 수백명씩 발생하였던 확진자의 수는 최근 30명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대구 경북을 통해서 대규모 감염이 시작되었지만 , 서울 수도권들은 이제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 확진자 유입 양상

 

해외의 확진자 유입 양상도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유럽발 입국자 확진 사례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