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서요양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 32명

서요양병원 코로나 집단 감염

 

경북 경산시 서요양병원에서도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19일 경산 서요양병원에서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가 실시 되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환자 25명과 직원 7명 등 3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서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서요양병원의 최초 확진자인 간호조무사인 A씨 53세 여성은 지난 15일 오한, 발열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이튿날 병원에 출근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17일에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18일 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서요양병원 최초 확진자 A씨는 신천지와는 관련이 없으며 해외여행도 다녀온 이력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보건 당국은 병원 시설 , 환자, 종사자 들에 대해서 다음달 2일 까지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재 병원,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 내에서 집단 감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명의 감염으로 병원과 같은 중요 시설에서 고령층 환자들에게 코로나 확산이 일어나고 있으니 치명적인 상황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고령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코로나19가 인체에 치명적이다 보니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 다 조심하며 예방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